a painting in progress

한재열은 2010년 대지진이 일어난 아이티에 파병된 경험을 시작으로, 현존하나 망각된 대상을 찾고 주의를 기울이며, 말해질 수 없는 타자를 감각적인 것으로 가시화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그리고, 개인과 군집을 통해 차이들의 불일치, 불화를 보여주는 시선과 충돌, 힘의 문제를 다루며, 틈과 균열을 갖는 대상 및 이질성이 드러난 순간에 대한 정념 정형 과정을 초상화의 관점을 빌려 회화를 구성하는 <행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 회화에서의 시간과 회화적 회화에 대한 실험으로 몽타주적 서사를 전개하는 프로젝트를 차기작으로 구상 중이며, 6년 전 색채론을 접한 계기로 재료연구의 일환으로 유화 물감을 직접 제작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조형적 실험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대안적 전시 형태에 대해 고민하고자 파주 타이포그라피 학교 대학원 과정에 진학해 타이포그라피, 그래픽디자인, 그리고 책을 공부하고 있다.

 

전시

개인전

그룹전

아트페어

출판

수상

레지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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